'위키드'의 트로트 신동 홍순창이 미국 트로트인 재즈에 도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위키드'에서는 홍순창이 팀 선택을 받기 위해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시절부터 트로트를 듣고 부르며 자란 홍순창은 '위키드' 예선에 다녀와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미국 트로트인 재즈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홍순창은 마이크 부블레의 노래와 '플라이 투더 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뛰어난 무대를 펼쳤다.
홍순창은 어른존만 클리어하며 유일하게 공을 보낸 타이거 JK팀에 합류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위키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