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와 장나라가 진한 하룻밤을 보냈다.
3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같이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는 미모와 수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우리 사이에 술이 없으니 이상하다. 조명은 이렇게 어둑어둑한데.."라고 말했고, 미모는 "다 계산된 거다"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두 사람은 미모의 침실에 들어가 키스를 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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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