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의 박예음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위키드'에서는 박예음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예음은 '레미제라블' 속 여주인공이 독백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On my own'을 불렀다. 박예음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뛰어난 멜로디 표현력과 감성으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박예음은 노래를 마칠즈음에 노래의 감정에 푹 빠져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연석은 "아직 신에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며 "여운에 젖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위키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