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이하늬의 앞길을 막앗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영화 캐스팅에 난항을 겪는 송이연(이하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이연은 직접 영화사를 찾았다. 제작사 대표는 "투자사의 요구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서 신인 여배우 캐스팅을 암시했다.
이에 송이연은 분노, 제작사대표는 "선진 그룹이 다 손을 써놔서 아마 독립영화 말고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