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차오루의 민낯에 심쿵했다.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갯벌에 바지락을 캐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조개를 캐다가 갯벌에 뒹굴며 장난쳤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진흙이 묻은 얼굴을 씻었고, 차오루 역시 세수를 하며 민낯을 공개했다, 차오루가 세수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던 동현은 "화장 지워도 똑같네"라고 수줍게 말했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