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머리 색을 바꿨다.
강남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검은 색으로 머리를 염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홍윤화 등과 함께 미용실을 찾았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검은 색 염색을 시작했다.
이후 바뀐 머리에 어색해하던 강남은 "노랑 머리가 더 나은 것 같다"는 할머니의 말에 좌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자기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