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차오루, 짧은 만남 뒤로 하고 떠났다 '눈물'

차오루가 짧은 만남을 뒤로 아쉬운 이별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차오루가 첫 출연했다. 차오루는 김동현을 도와 아이들을 함께 돌봤다. 두 사람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며 추억을 쌓았고, 이후 차오루는 아이들에게 피에스타 춤을 가르쳐주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차오루는 하루를 보낸 뒤 떠나야하는 상황이었고, 동현은 "너무 아쉽다. 슬프다"고 알했다. 차오루 역시 아이들과 함께 도가니탕 끊여먹으라며 도가니를 준비했고,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