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주리가 웃음에 있어서 승부욕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웃음에 승부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승부욕에 대한 질문에 "개그맨이니까 그런게 있다. 동료가 웃긴 가발을 쓰면 '너 그거 쓸거야?'라고 물어보고 '너 콧수염 그릴거야?'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엉덩이가 큰 캐릭터로 나왔었는데 막 솜을 더 넣고 그랬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자기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