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셀린 디온, 남편 사망 후 365억 대저택 급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4 08: 05

셀린 디온이 남편 르네 앙젤릴 사망 이후 대저택을 내놨다. 
3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플로리다에 있는 대저택을 팔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방이 다섯 개에 게스트룸, 수영장까지 달린 초호화 주택이다. 3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65억 원을 웃도는 최고급 저택으로 알려졌다. 
셀린 디온은 지난 1994년 27살 연상의 가수 겸 제작자 르네 앙젤릴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13살 르네 찰스와 4살 쌍둥이 에디, 넬슨이 있다.

르네 앙젤릴은 셀린 디온의 매니저를 도맡아 그를 스타 대열에 들게 한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인후암 투병 중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전 세계 생중계 된 바 있다. 
남편 사망 후 셀린 디온은 아픔을 달래기 위해 이 집을 내놓은 걸로 보인다. 지난달 셀린 디온은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올라 남편을 생각하며 눈물의 헌정 공연을 펼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