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긴박한 추적과 사투가 담긴 1차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1차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약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최초 공개를 통해 32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많이 본 영상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CGV, CJ 공식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에서 약 70만 건 리뷰를 기록하며 역대급 조회수를 달성한 것.
해당 예고편에서는 1983년과 2015년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긴박한 추적과 간절한 사투를 통해 몰입도 높은 전개로 예비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성파 배우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과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로 탁월한 스토리텔러로 정평 난 곽재용 감독이 만나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1차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단 하루 만에 100만 건 조회수를 기록한 '시간이탈자'는 오는 4월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시간이탈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