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클로이 모레츠도 홀렸다..美 강제 진출 하나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4 08: 45

클로이 모레츠도 마마무에게 반했다. 
3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개인 SNS에 마마무가 나오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는 "너무 재미있다. 이 걸그룹은 누구고, 노래 제목은 뭐야?"라고 덧붙였다. 
팔로워들은 영상 속 주인공은 걸그룹 마마무이고 '1cm의 자존심'이라는 곡명을 알려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1cm의 자존심' 공식 뮤직비디오 링크를 업로드하고, 마마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마마무 역시 공식 SNS를 통해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랄게요"라며 클로이 모레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마마무가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 펼친 '1cm의 자존심' 무대다. 방송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 후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페이스북 유머 페이지인 '좋아요'에서 2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 특히 영상을 본 개그맨 유세윤이 "졌다"고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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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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