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의 김숙이 김영철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에는 윤정수와 김영철이 출연했다.
윤정수는 "'님과 함께2' 시청률이 7%가 넘어가면 하차해야 한다. 이제부터 방송보지 말아달라. 그냥 인터넷에서 짤로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숙은 "오빠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가라. 다른 사람이랑 할 거다. 내 주변에 장가 안간 사람이 김영철밖에 없다. 50살까지 싱글이면 김영철과 결혼할 생각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 총 5MC로 진행되는 남자요리토크쇼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