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런닝맨’ 송지효·개리가 ‘월요커플’ 케미스트리를 증명했다.
배우 송지효와 가수 개리는 4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89번째 런닝맨 에피소드 두바이 자유여행”이라는 말과 함께 두바이 해변에서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버즈 알 아랍과 기념 촬영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얼굴 반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개리는 셀프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월요커플’로 불리는 만큼 다정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이 촬영 배경으로 삼은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의 경제적 성장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호텔 그 이상의 건축물이다. 321미터 높이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7성 호텔이다. 유명 건축가 톰 윌스 라이트가 해변 위의 인공섬에 정착한 아랍 범선 다우(dhow)의 모습을 착안, 설계했다.
한편 SBS '런닝맨‘이 두바이에서 만든 재미있는 이야기는 3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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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