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와 그레이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앞서 '쇼미더머니5' 측은 쌈디와 그레이 섭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며 "시즌2부터 쌈디의 출연을 항상 고려하고 있었다. 현재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쌈디와 그레이의 소속 레이블 AOMG는 4일 "공개된 것과 같이 이미 두 사람의 출연을 여러 차례 제안 받았으며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하여 출연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AOMG 프로듀서 팀으로 활약한 박재범, 로꼬에 이어 쌈디와 그레이 두 사람이 또 다른 AOMG 프로듀서 팀으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끼ㆍ더콰이엇, 매드클라운과 함께 프로듀서로 나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AOM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