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과 진구가 '태양의 후예' 환상의 커플로 거듭났다.
김지원은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태양의후예 하는 날! #서대영 과 함께라서 #윤명주 는 광대승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지원과 진구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커플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김지원과 진구는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윤명주와 서대영을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송중기-송혜교 커플 못지않게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 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박환희, 이승준,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