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이하 푸른 밤‘) 라디오 부스에서 치킨 냄새가 풍겼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푸른 밤‘ DJ 종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는데요. '토.정.비결' 먹방 아닙..니다... 어쨌든 오늘 치킨을 하사해주신 정인씨~ 최고!!”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종현은 ’먹방‘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끝을 흐리는 듯 표현해서 웃음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정인이 산 치킨을 들고 저마다 개성 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종현·돈스파이크·정인은 ‘푸른 밤’에서 매주 수요일 마다 ‘토.정. 비결’ 코너를 진행한다. 이 코너는 갑자기 맞닥뜨리게 된, 당황스럽고, 난감하고, 진땀나는 상황들을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네티즌이 질문하고 ‘토.정. 비결’ 멤버가 답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푸른 밤 종현입니다’는 MBC FM4U 91.9Mhz에서 매일 밤 12시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종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