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이실장님 이경규, 세차하다 물벼락 ‘봉변’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3.04 15: 41

 ‘나를 돌아봐’ 속 박명수의 매니저 ‘이실장님’으로 완벽 변신한 이경규가 이번에는 셀프 세차 지령을 받고 세차를 하다 물벼락을 맞는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세차장에서 물벼락을 맞은 이경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매니저 이경규에게 봄을 맞아 해야 할 일로 셀프 세차 지령을 내렸다. 이에 이경규는 “최고로 추운 날 굳이 세차를 해야 되냐”고 투덜거렸지만 이내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세차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동전을 넣고 4분 40초 안에 완료해야 하는 셀프 세차에 당황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명수는 이경규가 들고 있던 호스를 빼앗아 이경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이경규는 박명수가 퍼붓는 물세례를 피하지 못하고 쫄딱 젖은 채 “하지 마”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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