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도 KBS 2TV '태양의 후예'에 반했다.
유아인은 3일 인스타그램에 "#송송 #응원하지말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양의 후예' 스틸을 올렸다. 사진에서 남녀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진하게 키스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유시진과 강모연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들의 아름다운 '케미'에 스케일이 다른 스토리 전개가 일품. 덕분에 '태양의 후예'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대 벽을 허물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 의사들의 삶을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박환희, 이승준,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