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야' 김지연 김독이 주연배우 안보현과 호야의 케미스트리(조합)를 자랑했다.
김지연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비유했다.
이날 김지연 감독은 "'시크릿가든'에서 안보현은 현빈이고 호야는 하지원이라고 했다. 그런 케미를 그리고 싶어서 시크릿가든을 보게 했다.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 둘의 케미가 있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이호원 분)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 타이틀 롤은 이호원(인피니트 호야)과 모델출신 신예 배우 안보현이 맡았다. 오는 10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