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하석진 "맥주 덕후..100여종 마셔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3.04 21: 38

 배우 하석진이 ‘맥주 덕후’라고 밝히면서 “모닝 맥주가 숙취도 완화된다”고 소개했다.
하석진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능력자들’에서 “저는 맥주 덕후”라며 “집에서 만들어 먹은 적도 있다. 국·내외 맥주 100여종을 마셔봤다”고 말했다.
앞서 2014년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라이브 회원으로 출연했던 하석진은 아침식사로 시리얼을 먹은 뒤 맥주로 입가심을 했고, TV를 보며 중간중간 맥주를 즐겨 마셨다.

이에 “맥주를 그렇게 마시는데도 얼굴이 작냐”는 말에 “저는 몸에서 다 빼낸 다음에 잠이 든다. 가령 맥주 1L를 마시면 소변으로 1.1L가 빠져나가서 머리가 아프기도 하다”고 주의점을 덧붙였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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