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조타, 급이 다른 나무 타기...New 에이스 등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3.04 22: 48

조타가 놀라운 나무타기 실력으로 에이스 등극을 예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24번째 생존지인 통가에서 생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1982년 쓰나미로 바다 한복판에 좌초, 34년째 방치된 난파선 히토푸아에서 생존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도 잠시. 서강준, 조타, 고세원, 홍윤화는 주위를 탐색하며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섰다. 조타는 "높은 나무에 오르는 거 쉽다. 6학년부터 대학교 입학 전까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다. 코코넛 따기 쉽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조타는 실제로 나무 위에 쉽게 올라 코코넛을 따 새로운 에이스 등극을 예고했다.
조타는 "저 자신도 잘탄다고 생각했다"며 기뻐했고, 서강준은 "병만이 형과 조타만 따르면 될 것 같다"며 조타의 나무타기 능력을 감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는 이훈, 고세원, 찬성, B1A4 산들, 인피니트 성종, 서강준, 매드타운 조타, 전혜빈, 홍윤화,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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