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석양 사랑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24번째 생존지인 통가에서 생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준은 석양을 바라보며 "석양을 보고 있으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별명이 석양준이다. 사람들이 저를 석양준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 서강준은 "진짜 혼자 맨날 한강에 석양 보러 간다. 청춘의 꽃 같은 느낌이다. 힘들더라도 석양을 보면 다 날아간다"고 석양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는 이훈, 고세원, 찬성, B1A4 산들, 인피니트 성종, 서강준, 매드타운 조타, 전혜빈, 홍윤화,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