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윤민수-안정환, 푸할배 몰카 성공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04 23: 17

윤민수와 안정환이 푸할배 몰래 카메라를 성공했다.
4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 윤민수가 신삼리를 깜짝 방문했다. 정환은 민수에게 보건소에서 나온 의사로 분장하게 했고, 푸할배는 민수의 연기에 깜박 속았다.
민수는 혈압을 배에 재는 등 이상한 행동을 했지만, 할배는 "새로 나온 건가?"라고 의심을 하지 않았다. 민수는 할배에게 뜬금없이 노래를 시키기도 했지만, 할배가 모르자 민수는 결국 실토했다. 할배는 "쌩쇼를..어쩐지 이상하더라"고 고백했다.

이날 민수는 장모님이 만들어준 반차과 푸가 그려진 티셔츠를 가져와 할배를 기쁘게 해줬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가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는 구성.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집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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