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와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남매를 연상케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국주와 육중완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과 함께 스키장을 찾았다. 이날이 스키장 첫 방문인 이국주는 들뜬 마음에 도시락을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하던 도중에도 이국주는 고기와 육회를 먹고 가자고 말했다. 육중완은 김동완의 눈치를 보다가 맞장구를 쳤다. 결국 세 사람은 육회비빔밥과 고기를 잔뜩 먹은 채 부른 배를 안고 스키장으로 향해 웃음을 줬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