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과 윤민수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신삼리에 방문한 윤민수이 모습이 그려졌다. 민수와 정환은 푸할배의 냉장고의 음식으로 대결을 펼쳤고, 푸할배를 했다.
정환은 골뱅이를 넣은 찌개를, 민수는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게를 했다. 민수는 "할배가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할배의 취향저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할배는 결국 민수의 손을 들어줬고, 세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가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는 구성.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집으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