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61등 황아영, 첫 랩 도전에 센터까지 '멘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4 23: 52

'프로듀스 101' 황아영이 생애 첫 랩 도전에 센터까지 맡았다. 
4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7회에서 황아영, 김형은, 김민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택해 랩 배틀을 벌이게 됐다. 61등이었던 황아영으로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랩에 도전하게 된 것. 
세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정하기로 했다. 황아영은 자신없어했지만 가위바위보까지 이겨 센터를 차지했다. 그는 플레디스 박시연의 도움을 받아 랩을 만들고 무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11인조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션마다 공연을 펼치고 얻은 현장 투표와 국민 프로듀스의 홈페이지 투표가 더해져 총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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