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황아영-김형은,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 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4 23: 58

'프로듀스 101' '좋아보여' 팀이 눈물의 무대를 완성했다.  
4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7회에서 황아영, 김형은, 김민지는 버벌진트의 '좋아보여'를 택해 랩 경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진심을 담은 랩 메이킹으로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세 사람 역시 눈물을 쏟았고 곧바로 현장 투표가 이어졌다. 그 결과 김민지가 3등, 황아영이 2등, 김형은이 1등을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11인조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션마다 공연을 펼치고 얻은 현장 투표와 국민 프로듀스의 홈페이지 투표가 더해져 총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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