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母 “옷 대신 돈으로 줘”

 방송인 김영철의 어머니가 아들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다.

김영철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상경한 어머니를 맞이했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집으로 오는 택시에서 아들의 손을 꼭 잡은 채로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이날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영철에게 “네 삼촌이 네게 좋은 옷 좀 사달라고 하라더라”며 “돈을 주면 좋지 옷은 안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