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정준영 "회사와 계약서에 '행복추구권' 요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05 00: 36

정준영이 소속사와의 계약서에 '행복추구권'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정준영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회사와의 계약서에 '행복추구권'이 있더라. 만약 스케줄이 행복하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맞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출연 안한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그럼 전날까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서 링거까지 맞은 상황에서 프로그램에 나가는데, 준영씨가 좋아하는 분이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출연료 안 받고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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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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