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19금(?) 댄스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초토화시켰다.
4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마마무의 휘인, 화사는 "유닛그룹으로 활동하면 수이조절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고, 유의열은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다"고 시범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엄정화의 '초대'에 맞춰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엉덩이를 부채로 치기도 하고,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유희열은 "걸그룹이 이래도 되나. 회사서 뭐라 안하나"고 물었고, 마마무는 "회사서 더 해라 한다. 너희 컨셉트는 그거니까 더 재밌게 하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