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스프링캠프장 찾은 김선신 아나운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3.05 05: 00

피츠버그 강정호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맥케크니 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강정호가 김선신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무릎 부상을 당했던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순조롭게 201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피츠버그 구단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스프링 트레이닝 훈련에도 무리 없이 참가 중이다. 대부분의 타격훈련과 수비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강정호는 이날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올해 첫 라이브 배팅에 임했다. 콜의 강속구에 안타성 타구를 하나 만들며 2016시즌 복귀 준비가 순조롭게 되고 있음을 알렸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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