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콘서트' 이세영 "극중 동룡과 이어졌다" 폭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5 16: 51

'응답하라 1988' 이세영이 이동휘와 러브라인을 강조했다. 
5일 오후 4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극중 왕자현 역을 맡았던 이세영이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늘 촬영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했다"며 "동룡이랑 저 이어진 것 맞고요. 나머지 자세한 사랑이야기는 동룡이가 잘 설명해 주길 바랍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이기에 팬들을 직접 만나 감동과 웃음의 시간을 선사했다. 노을 역의 최성원은 MC까지 맡아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여러 명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노을, 변진섭, 박보람, 와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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