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가 동생 태라 돌보기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리키김은 세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태어난 지 6개월된 딸 태라는 가족들이 밥을 먹자 눈을 떼지 못했고, 급기야 몸을 일으키려는 행동을 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리키김과 류승주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리키김은 "첫 째는 뭘 해도 신기하다. 둘째는 귀엽네 정도고 셋째는 뭐가 신기하냐"고 했다.
이후 태오는 아빠, 엄마 대신 태라에게 우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꽤 능숙한 모습으로 오빠다운 듬직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