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콘서트' 최성원 "왜 나만 노안? 우현 보고 이해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5 18: 02

'응답하라 1988' 최성원이 자신의 성인 역으로 우현이 등장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4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최성원은 "왜 나만 노안일까 궁금했는데 우현 선배님을 보고 미스터리가 풀렸다. 난 그냥 원래부터 늙은 캐릭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혜리, 류준열, 이동휘, 류혜영, 고경표, 최성원은 드라마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이기에 팬들을 직접 만나 감동과 웃음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여러 명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노을, 변진섭, 박보람, 와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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