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다현이 다나까 말투를 계속해서 사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삼겹살 2탄이 준비됐다.
이날 트와이스 다현과 쯔위는 건강상 잠시 자리를 비운 하니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4'에 출연했던 다현은 "제가 얼마 전 군대에 다녀왔는데, 오자마자 삽겹살이 메뉴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다현은 계속해서 '다나까' 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모았다.
반면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쯔위는 이휘재의 질문에 "네"라고 짧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