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이 축구선수 김영광의 이모 할머니 가게를 찾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삼겹살 2탄이 준비됐다.
이날 백종원은 전남 고흥의 삼겹살 백반 집을 찾았다. 이 집은 백반을 시키면 삼겹살이 반찬으로 나오는데, 단돈 7천원에 반찬만 16가지를 차지한다.
이에 백종원은 화들짝 놀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사장님을 보고는 "축구선수 김영광의 이모 할머니"라고 소개한 뒤 "영광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