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형이 죽은 이유는 자살이 아닌 타살일까.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14회분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해영은 안치수(정해균 분)가 죽기 전 인주 여고생 사건이 아니라 다른 사건을 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치수가 쫓고 있던 건 해영의 형인 박선우 변사사건. 앞서 해영의 형은 주범으로 몰린 괴로움에 소년원에서 나오자마자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그 시절과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