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원미경이 아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진이를 찾아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배숙녀(원미경 분)는 사고를 친 아들 봉만호(장인섭 분)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이튿 날 아침 숙녀는 세리가 머무는 고시원을 찾았고, 슈퍼에 다녀오다가 그녀를 마주친 세리는 곧장 줄행랑을 쳤다.
세리는 숙녀가 운영하는 가화만사성의 서빙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만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가게를 그만뒀다가 아이를 낳아 돌아왔다. 하지만 만호의 아내 한미순(김지호 분)만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는 봉삼봉 가족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다./purplish@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