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연인과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는 바람을 수줍게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연기력과 더불어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남궁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남궁민은 화제를 모은 모델 진아름과의 열애에 대해 "앞으로도 연기활동 열심히 하고 (연인과)좋은 결실도 맺고 싶다"라고 전하며 미소지었다.
앞서 지난 달 25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남궁민 씨에게 확인해보니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더라”라고 알렸다.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사귀는 것 맞다. 7개월째다. 서로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1978년생, 진아름은 1989년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인연은 맺었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혜주 역을 연기했다. / nyc@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