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드라마 신드롬에 이어 음원차트까지 독식하고 있다.
6일 ‘태양의 후예’ OST인 다비치의 ‘이 사랑’은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8곳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이다.
이 곡 뿐만 아니라 또 다른 OST인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가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2위를 하고 있고, 엑소 첸과 펀치가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 역시 2위 혹은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야말로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 한 셈이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과 화제성 1위를 기록 중이다. 극중 송중기와 송혜교, 진구와 김지원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OST까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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