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언변 사투리를 잘하는 비결을 밝혔다.
한예리는 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독립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연변에 직접 가서 4개월간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영어도 아니고 연변 사투리를 위해서 연변으로 어학연수를 갔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그 이후에 아무래도 연변사투리 연기를 편하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