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한 달 째 별거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약 한 달간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같은 침대 역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비욘세가 집에도 잘 안들어가는 것 같더라. 최근 몇 주에는 아예 집을 찾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지는 최근 엄청나게 예민한 모습이다. 아무하고도 말하려고 하지 않고 있으며 건드리면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집에서 각기 다른 방을 사용하고 있다. 두 사람의 방 사이에는 딸 블루 아이비의 방이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별거설은 최근 불거진 두 사람의 이혼설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욘세가 켈리 롤랜드의 생일 파티에서 제이지와의 이혼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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