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규-이덕희,'좋았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6 11: 20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예선 한국과 뉴질랜드의 복식 경기, 임용규와 이덕희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7패로 뒤지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정현과 홍성찬, 이덕희와 임용규의 노련미로 뉴질랜드를 잡고 2회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뉴질랜드를 물리칠 경우 오는 7월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인도와 만난다.
미국과 영국의 국가대항전에서 출발한 데이비스컵은 현재는 전 세계 133개국이 참가하는 주요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월드그룹은 상위 16개국이 경쟁하는 무대로 한국은 1981년, 1987년, 2008년 출전한 경험이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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