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단식 경기 나선 정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6 14: 10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한국 정현과 뉴질랜드 호세 스테이덤의 단식경기, 정현이 리턴을 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7패로 뒤지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정현과 홍성찬, 이덕희와 임용규의 노련미로 뉴질랜드를 잡고 2회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뉴질랜드를 물리칠 경우 오는 7월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인도와 만난다.
한편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월드그룹과 지역별 1, 2그룹으로 나뉘며 월드그룹은 16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한 국가와 월드그룹 1회전서 패한 8개국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듬해 월드그룹에 진출국을 가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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