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코치,'피어밴드와 코엘로! 여기가 고척돔이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3.06 14: 47

6일 오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새 집’ 고척돔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가졌다. 넥센의 용병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와 로버트 코엘로가 손혁 투수 코치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1월 15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및 일본 오키나와에서 48일간의 캠프 일정을 소화한 후 지난 4일 오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넥센은 캠프 연습경기를 총 아홉 차례 치러 6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넥센은 6일 선수단을 소집해 고척돔에서 이틀간 훈련을 갖고 오는 8일부터 시범경기(총 18경기)를 치른다. 넥센은 고척돔에서 총 10경기를 갖는다. 고척돔 첫 경기는 15일 SK 와이번스전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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