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노갑택 감독과 승리의 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3.06 15: 24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한국 정현과 뉴질랜드 호세 스테이덤의 단식경기 종료 후 정현이 노갑택 감독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에이스 정현(20, 삼성증권 후원)을 앞세워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회전에 올랐다.
정현(세계 63위)은 4단식서 호세 스테이덤(416위)을 세트스코어 3-0(6-2, 6-4, 6-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합산 스코어 3-1로 2회전에 안착,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도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