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슈퍼히어로는 녹색지대 권선국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첫 번째 경연으로 슈퍼 히어로와 독을 품은 백설공주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열창했다. 슈퍼히어로는 굵고 거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백설공주 역시 힘이 넘쳤다. 두 가수 모두 연륜이 느껴졌다.
승자는 백설공주였다. 슈퍼히어로는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녹색지대 권선국이었다. 드디어 출연했다. 매번 언급만 되던 가수였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4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25대 가왕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