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지석진이 자신보다 2년 후배라는 사실을 알렸다.
유재석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두바이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를 구경하던 중 "지석진 씨. 초보라서 모르실 것이다. 나보다 후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지석진이 2년 늦게 들어왔다. 리포팅 경험이 없을 거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나랑 '연예가중계'를 같이 하지 않았느냐"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잘리고 석진 형도 3주 후에 잘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배우 정일우, 이다해와 함께 한 두바이 미션 임파서블이 펼쳐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