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권선국이 합주 중간에 눈물을 보인 것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슈퍼히어로가 녹색지대 권선국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독을 품은 백설공주와 1라운드 경연 결과 떨어져 얼굴을 공개했다.
허스키 보이스의 대표적인 가수였다. 그는 “긴장되고 떨렸다. 옛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복면가왕’ 한주도 안 빼먹고 ‘복면가왕’을 보고 있다”라면서 “주위에서도 나가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권선국은 합주 도중에 눈물을 흘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만감이 교차된다. 그때가 그립다”라고 울컥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4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25대 가왕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