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가 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내 마음의 보석상자가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9년차 가수다.
그는 “7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다시 가면을 쓰고 싶다. 가면을 벗으니까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리치는 4살짜리 아이가 있다. 리치는 “아이가 아빠 존재를 궁금해한다. 아빠는 원래 노래 부르던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4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25대 가왕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